WHITE MONSTERS.
MONDAY가 아닌, MONSTER DAY의 뜻을 담은 이름, ‘EVERYDAY MOOONDAY (에브리데이 몬데이)’에서 항상 함께 한다고 말하는 ‘몬스터’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팔과 다리의 개수가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나고, 이목구비가 마땅히 있을 법한 위치에 붙어 있지 않으며, 어둠 속을 날고 기는 괴상하게 생긴 ‘괴물’을 말하는 것인가? 말 그대로 크고 괴상한 ‘괴물’을 뜻하는 것도 맞다. 하지만 그것만을 지칭하는 것은 또 아니다.
에브리데이 몬데이에서는 일러스트나 캐릭터 아트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를 불문한 일러스트레이터와 회화, 아트토이 작가의 전시 및 행사들을 선보여 왔다. 아티스트들이 각자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낸 그들의 작업세계와 그 속에서 독특한 형태와 모습을 한 캐릭터를 바로 이 ‘몬스터’라는 단어가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함께했던 많은 ‘몬스터’들과 또다른 세계 각지에 있는 대단한 ‘몬스터’들을 호출했다.
누군가는 긴 겨울잠이 한창이고, 누군가는 무자비한 추위가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눈으로 덮인 하얀 풍경의 겨울. 새해 에브리데이 몬데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질 전시는 흰 눈을 자박자박 밟으며 제 각각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인사할 40여명의 작가의 화이트몬스터들이다.
2015.01.09 - 02.15
EVERYDAY MOO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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